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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Suns 2021. 9. 7. 23:14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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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얀 손목에 핀 라일락은
여름동안 보지 못했지

적적해



갑자기
겨울냄새 맡고싶다

시월 언제오니



미라보 다리를 건너는
마리 로랑생
한 손엔 아폴리네르의 시를